조태열 유엔대사 "강력한 대북제재는 유일한 외교적 수단"

입력 2017년09월12일 21시36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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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조태열 유엔주재 한국대사가 11일(현지시간) 미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대북제재결의 2375호가 만장일치로 채택된 후 발언,"북한을 비핵화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제재를 강화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며 "강력한 경제 제재는 현 상황에서 유일한 외교적 수단"이라고 말했다.

조 대사는 "이번 제재 결의를 환영하고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히고 "북한을 핵보유국이 되려는 미몽에서 깨우기 위해 이번 결의를 포함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의 충분하고 완전한 이행을 국제사회에 촉구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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