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입력 2017년09월13일 07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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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앞 쌈지공원 주변에서

무상점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13일 동작구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1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앞 쌈지공원 주변에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자동차로 장거리를 운행하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을 위해 마련했다.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작구지회’ 회원 20여명이 점검반으로 나서, 장거리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점검을 진행한다.


동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유 차량에 대한 점검을 의뢰할 수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클러치ㆍ변속기ㆍ조향장치ㆍ브레이크 ▲벨트류ㆍ계기류ㆍ배터리 및 각종 전기장치 ▲엔진ㆍ냉각장치ㆍ타이어 등이다.


점검결과 오일 보충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처리한다. 보다 정밀한 점검이 필요한 경우 지역 내 등록 정비업소에서 2차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품교체 등 정비가 필요해 동작구내 정비업소를 이용할 경우 소정의 할인(공임10%)도 받을 수 있다. 오일?부동액?워셔액?배터리액 보충을 비롯해 와이퍼, 라이트 전구교체는 무상이다.


안인수 교통지도과장은 “준비없이 장거리를 운행하게 되면 차에 무리가 가기 십상”이라며 “연휴기간, 고향방문과 여행을 계획했다면 구에서 마련한 무상 차량점검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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