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독거어르신 지원을 위한‘가족의 탄생’운영

입력 2017년09월13일 10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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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학교밖청소년들의 참여를 통해 빈곤계층 독거어르신의 정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가족의 탄생’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꿈터 대안학교, 조이플 제자 크리스천과 함께 추진하며, 주순희 대표, 구세군강동교회, 강동구립해공노인복지관이 후원했다.


‘가족의 탄생’은 청소년 스스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관련 기관과 지역사회 협력․연합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교밖청소년들로 구성된 랩동아리와 독거어르신 간의 협업으로 랩음악작업 및 뮤직비디오 촬영, 영상 자서전, 인생다큐멘터리 등을 진행해 연말 최종 상영회를 가질 예정이다.


강동구와 이번 프로그램을 함께 하고 있는 강동구꿈드림 김령희 센터장은 “우리나라 노인자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이고, 주요한 자살동기 중 하나는 외로움이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빈곤계층 홀몸어르신들이 지역 사회 내 소속감과 유대감을 갖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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