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

입력 2017년09월14일 07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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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자동차무상점검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7일(일) 10시~16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구민 대상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서비스는 자동차를 이용하는 주민의 즐거운 고향방문길 안전운행과 정비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조합 양천구회의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양천 Car Pos 회원 50여 명이 무료봉사에 나선다.


자동차 무상점검은 양천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서비스사항은 엔진오일, 윤활유, 냉각수(부동액)의 상태를 점검하고 오일 보충, 와이퍼나 전구류 교체, 워셔액 보충 등 경미한 정비는 현장에서 처리해준다.


또한, 에어컨・타이어 공기압・배터리・벨트류 마모 상태도 점검하고, 자동차 사용자가 필요시에는 정비업체에서 정비할 수 있도록 점검표를 교부하여 준다.


구 관계자는 “오전시간대에는 무료점검 차량이 몰려, 가급적 오후시간대를 이용하면 빠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구는 맑은환경과에서 무상점검 대상차량에 대해 배출가스 측정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허정원 교통행정과장은 “주민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꼭 무상점검을 받고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무상점검 서비스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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