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일상과 예술의 만남 ‘상봉공방거리축제’ 개최

입력 2017년09월14일 05시32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망우역 2번 출구 앞에서

일상과 예술의 만남, 상봉공방거리로 오세요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망우역 2번 출구 앞에서‘상봉공방거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봉공방거리는 상봉1동에 터를 잡은 플라워테라피 공방‘꽃가람’과 문화전시공간‘뮤즈갤러리’, 수제 도장점인‘미새김’, 민화를 제작하는‘소망민화’,‘카페지기’등 5곳의 공방 작가와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에 대한 애착심 가지고 이웃과 함께 만든 문화거리이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상봉공방거리축제에서는 패브릭 소품, 악세사리 등 공방작가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또한, 에코백 만들기, 압화 소품 만들기, 프랑수 자수 체험, 목공 연필꽂이 만들기, 액세서리 만들기, 우드버닝과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날은 프리마켓과 함께 마술쇼, 버스킹 공연, 랑이와 함께하는 보물찾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어, 어른과 아이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의 자리가 될 예정이다.


박호동 문화체육과장은“상봉공방거리축제는 공방 작가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상봉공방거리를 알리고, 일상에 지친 어른과 아이들에게 소박한 위로를 전하고자 개최하는 작은 축제”이며,“앞으로 많은 주민들의 참여하여 작가, 예술가, 전문가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