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추석 연휴 급수사고 대비 급수종합대책 수립

입력 2017년09월14일 21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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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단수․누수 등 급수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추석 명절 급수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연휴 기간인 9. 30.~ 10. 9. 갑작스런 급수사고에 대비해 전 공무원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광양소방서에 비상용 급수차량 지원 등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 45명과 6개 수도대행업체 24명으로 급수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급수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정수장 시설물, 마을 급수시설, 관말지역과 고지대 등의 급수취약지구, 가압장 등 주요 급수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원·정수에 대한 수질관리를 강화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 9월 12일 추석 연휴 기간 갑작스런 물 사용량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광양읍 로터리에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물 절약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이규광 수도과장은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수도로 인한 불편사항을 즉시 해결하겠다”며, “상수도의 단수․누수 등의 문제가 발생한 경우 시 수도과(주간 : 797-2533, 야간 : 797-4963)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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