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담양 딸기 등 전남지역 특화 농산물 안전

입력 2017년09월14일 21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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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협업해 전남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지역 특화 농산물의 잔류농약, 중금속 등을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선제적 안전관리 일환으로 3월부터 이뤄졌다. 생산단계 안전성 조사는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에서, 유통 농산물 검사는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각각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전남에서 많이 생산되는 농산물 중 수확 시기와 생산량 등을 고려해 지역 특화 농산물로 선정했다.


주요 조사 농산물은 담양 딸기, 구례 오이, 영암 무화과 등이다. 조사 결과 이들 지역에서 생산·출하되는 농산물은 모두 기준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송병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장은 “농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지역특화 농산물의 생산부터 유통단계까지 선제적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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