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벼 적기 수확 현장 기술지도에 나서

입력 2017년09월21일 14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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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적기수확현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고흥군은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최고품질 고흥쌀 안전생산을 위해 적기 수확 및 수확 후 관리 기술지도에 나섰다.
 

고흥지역의 주 재배품종인 중만생종의 수확적기는 이삭팬 후 50∼55일 정도가 알맞은 수확시기이며, 육안으로 판단할 경우 한 이삭의 벼알이 90% 이상 황색으로 변했을 때가 벼 베기 적기이다.


벼의 미질은 저장 관리 상태가 크게 관여하므로 건조 시 급격한 건조는 쌀알에 금이 가거나 깨지는 경우가 생기고 50℃ 이상 과도하게 건조하면 맛과 품질까지 떨어지므로 종자용은 40℃ 이하, 일반용은 45∼50℃ 온도로 건조하는 것이 좋다.


또한, 벼 수확 때 콤바인 작업속도는 고속주행을 지양하고 기종별로 표준 작업속도와 탈곡 회전수를 준수해야 한다.


한편, 군 관계자는 벼 적기수확, 건조 등 후기 논 관리 및 수확 후 관리에 철저를 기해 최고품질 쌀을 생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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