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 추석음식 나눔행사 릴레이

입력 2017년09월22일 09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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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한가위 사랑의 송편 나눔’행사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송편을 빚은 후 다른 사람이 만든것과 비교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예부터 우리 조상들에게는 가을걷이를 다 끝내고 났을 때가 일 년 중 가장 풍성한 시기였다. 이 때 떡도 만들고 술도 빚어서 서로 나눠 먹으며 수확을 축하했다.


성동구는 그 의미를 되새기며 실천하는 여러 주민 단체가 있다.


우선,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회장 송홍윤)는 21일 왕십리광장에서 회원 50여명과 함께 9회째 이어오는 ‘한가위 사랑의 송편나눔’ 행사로 스타트를 끊는다.


다음날인 22일에는 대한적십자 봉사회 성동지구협의회(회장 김정금)에서 송편을 빚어 나눔을 실천한다.


오는 9월 27일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성동구지회(회장 지준기)에서 회원 70여명이 송편 나눔은 물론 한가위 민속놀이와 인절미 떡메치기 등을 병행해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회가 고령화 되고,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변화된 여러 가지 사회적 풍토로 인해 명절마다 더욱 더 외로움이 커져가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사는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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