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나연 서포터즈로부터 장학금 기탁받아

입력 2017년09월22일 08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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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지난 21일 JYP 소속 9인조 걸그룹인 트와이스 ‘나연’양의 팬클럽인 ‘나연 서포터즈’에서 ‘나연’양의 생일을 기념해 1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연 서포터즈’는 ‘나연’양의 생일인 9월 22일을 맞아 뜻 깊은 일을 하고 싶어 나연양의 모교인 강동고등학교가 소재하고 있는 강동구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는 감사의 뜻으로 『트와이스 나연』이 새겨진 명의의 동판을 제작해 구청 본관 1층 ‘명예의 전당’에 부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기탁 받은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공부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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