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가을철 모기 서식처 방역에 총력

입력 2017년09월23일 06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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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시가 가을철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모기 박멸을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방역을 펼치고 있다.


시는 25개반 31명으로 구성된 방역소독반을 운영 중이다. 차량반(2개반 5명)은 하천, 공한지, 공원, 시 외곽 마을 등을 담당하고, 23개동에 각각 배치된 26명은 골목길, 주택가 주변 하수구, 웅덩이, 쓰레기집하장, 공가 등에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각 동 주민센터나 보건소에 모기 서식처를 신고하면 방역소독반이 즉각 출동해 신속히 방역소독하는 ‘방역 퀵-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감염병 예방관리와 신속한 민원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9~10월까지 모기가 계속 활동하는 만큼 야외 활동시에는 밝은 색의 긴 옷을 착용하거나 기피제 등을 사용해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모기는 화분받침이나 물통, 배수구, 폐타이어 등 고인물이 있는 곳에도 산란하는 특성이 있다. 주변의 고인물 등을 제거해 모기서식처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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