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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 남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22일 청암대 연합봉사단과 함께 서린경로당에서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 등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서린경로당 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머리 염색, 퍼머, 컷트 등 머리손질과 손마사지, 시원한 물리치료까지 실시했다.

청암대 연합봉사단은 신철근 안경광학과 교수 지도 하에 안경광학과, 향장피부미용학과, 물리치료학과 등 학생 50명으로 구성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꾸준히 재능기부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순금 남제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암대 연합봉사대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재능기부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온정이 넘치는  남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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