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 전략 태스크포스’출범

입력 2017년09월25일 13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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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합동의 「청소년정책 전략 태스크포스」(이하 태스크포스)를 운영한다.


태스크포스는 청소년정책 관련 학계,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청소년정책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됐다.


태스크포스는 앞으로 매월 2회 정기회의를 열고, 청소년정책 방향설정 및 청소년정책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모색에 나선다.


제1차 회의는 9월 26일(화) ‘청소년 정책 환경변화 등에 따른 패러다임 전환’을 의제로 개최된다.


태스크포스는 1차 회의를 시작으로 2018년 2월까지 청소년정책 발전 방안 모색, 위기청소년 지원방안 등에 대한 심도 깊이 논의하고,


도출된 청소년정책의 새로운 과제들은 올해 수립되는 ‘제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 수립 시 함께 검토될 예정이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우리사회는 현재 청소년을 둘러싼 성장환경이 급변하고, 최근 청소년 폭력, 가출 등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보다 선제적인 청소년정책 수립이 요구되고 있다.”라며,“수요자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소년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더 나아가서 정책대상인 청소년들에게 진정성과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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