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이용하세요

입력 2017년10월02일 09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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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이용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불의의 사고나 재산관리 소홀에 따라 자손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조상 명의의 토지를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찾아주는 시책이다.


시는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서비스를 민선6기 들어 브랜드사업으로 추진하며 확대 시행했다.


그 결과 지난해 서비스 신청건수는 1146건, 정보제공 필지 수는 2157필지로 집계됐다.


올해는 지난달까지 796건의 신청이 들어와 1269필지의 토지정보를 제공했다. 면적은 축구장 195개 넓이에 해당하는 137만1143㎡다.


조상 땅 외 본인 명의의 토지현황을 알아보기 위한 신청도 지난해 548건, 올해 9월까지 432건으로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신청은 사망자의 제적등본 등 재산 상속자임을 증명하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전국 시·군·구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망신고 시 조상 명의의 땅을 찾아주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도 시민 편의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며 “더욱 빠르고 간편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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