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보건소, 모바일을 이용한 당뇨병 건강관리 '효과적'....

입력 2017년10월10일 14시34분 강병훈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10일 인천시 서구보건소는 올해 5월부터 모바일을 이용한 당뇨병 환자의 건강관리 실시 결과 헬스케어 전과 후의 변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당뇨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지표인 혈당과 당화혈색소 수치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 후 비교 검사를 실시한 77명 중 85%가 체중감량 효과가 있었고 그 중 21%는 3%이상 체중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 
 
 혈당의 경우 검사자 평균 170.1mmHg에서 24.2가 줄어든 145.9mmHg로 한눈에 드러나는 차이를 나타냈으며, 당화혈색소(HbA1c) 수치도 7.4%에서 6.6%로 낮아져 효율적인 당뇨 관리가 이뤄진 것이 확인됐다. 
 
 모바일 ‘눔 코치’를 이용한 서비스도 만족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는데 참여자의 74%가 건강 향상에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으며, 참여자의 66%가 건강생활습관 개선에 도움이 된 것으로 답변했다. 
 
 아울러 응답자 대부분이(86%) 주변 다른 사람에게도 권하고 본인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향을 나타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맞춤건강 관리를 위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다방면으로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