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이웃의 식탁’ 프로그램 진행

입력 2017년10월12일 08시4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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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2017 무지개다리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계층 간의  친밀감 증대 프로젝트인 ‘이웃의 식탁’ 프로그램을  13일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진행한다.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한 다양한 계층 간의 친밀감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본 프로그램은 10월 13일 시작되는 이웃의 식탁 취재(10회)와 11월 진행되는 포트럭 파티(1회)로 총 11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웃의 식탁 취재’는 충북지역의 워킹맘, 농부, 대안학교 교사, 다문화여성, 상인, 귀촌자, 대학생 등 총 10명의 집을 직접 찾아가 요리하는 과정부터 식탁까지 살펴보고 영상·에세이·일러스트 등 콘텐츠로 제작하여 정기적으로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홍보하고 확산한다.
 

11월 괴산 느티울 행복학교에서 진행되는 ‘포트럭 파티’는 ‘이웃의 식탁’ 참가자 1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느낀 여러가지 이야기를 공유하고 함께 나누고 싶은 요리를 가지고 와서 나눠 먹으며 즐기는 파티이다.
 

괴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프닝이 시작되고 진행은 ‘스튜디오 느린손’의 김주영 대표가 진행을 맡는다.
 

본 행사는 ‘이웃의 식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들 간 네트워킹과 문화다양성에 대한 논의, 성과공유의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무지개다리사업 ‘이웃의 식탁’ 프로그램을 기획한 스튜디오 느린손 김주영 대표는 “이주민과 선주민이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친해진다면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많다.”며 “서로의 환경을 이해하고 대화를 통해 차이를 즐긴다면 지역 내 다양한 계층 간의 네트워크는 확대 되고 더욱 단단해 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관련 소식은 느린손스튜디오 블로그 (blog.naver.com/nurinsonlife) 또는 무지개다리사업 담당자(043-224-5607)에게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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