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18년 영산강수계 특별지원사업 2억2천만원 확보

입력 2017년10월12일 12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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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군은 영산강수계 2018년도 특별주민지원사업에 선정,  특별지원사업비 2억2000만원을 확보하였다.


특별주민지원사업은 영산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의 효율성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영암과 순천, 보성, 화순, 장흥 등 낙동강수계 5개 지방자치단체가 10개 사업에 공모하였으며, 영암군은 영암읍 반송정마을 공동창고 시설개선 사업에 응모하여 2018년 특별주민지원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사업은 반송정마을 인근에 최신 설비의 도정공장이 없어  원거리까지 이동해야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각 농가에서 재배된 벼 1차 가공에서 벗어나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상품화해 수변구역 주민들의 소득을 창출하고 생산과 식품, 제조, 가공, 유통, 판매, 체험, 축제 등과 다양하게 연계하여 농업 6차 산업화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군은 총 사업비 2억2천만원 중 특별지원사업비 1억 7천6백만원과 군비 3천3만원 자부담 1천1백만원을 확보하여 마을 입구에 위치한 노후된 마을 공동 창고를 리모델링하고, 미곡 정미시설 및 저온 저장고 설치 등 최신 시설을 갖추어 주민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2006년 영암읍과 금정면의 수변구역 지정 이후, 매년 3억5천여만원의 직간접 사업비를 지원 받아 주민들의 복지증진은 물론 소득증대를 위한 기반구축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 특별지원사업에 응모, 수변구역 주민들의 애로 및 현안사업 해소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수변구역의 주민 행복 생활권 롤모델이 되기 위해 노력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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