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내 손안 ‘마포뉴스앱’

입력 2017년10월13일 13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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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마포뉴스를 제공하는 생활 속 실시간 소통 창구....

마포뉴스앱 화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지난해 3월,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모바일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발맞춰 시간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마포 관련 뉴스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내놨다.


‘마포뉴스앱’은 마포 관련 뉴스 및 현안 이슈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신규 소통 채널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개발한 것이다.


기존의 홍보매체인 마포인터넷 방송, 구청 홈페이지 등에서 제공하는 구정정보의 한계를 넘어서서 모바일로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콘텐츠 형식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마포뉴스를 접할 수 있도록 개발된 ‘마포뉴스앱’은 실시간 마포뉴스를 제공하는 ‘HOT뉴스’, 행사 사진을 올리는 ‘포토뉴스’, 지역 이슈 및 화제를 소개하는 ‘영상뉴스’, 마포 곳곳을 360도 이미지로 소개하는 ‘관광VR' 등을 발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가 의견을 올리고 콘텐츠 공유도 가능한 소셜 기능도 갖췄다.


특히 VR(가상현실) 기술은 몇 문장의 기사나 평면적인 TV영상만으로는 부족한 행사 현장의 생생함을 가감 없이 전달 가능하다. 특수 장비로 현장에서 360도 영상을 촬영해 제공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집안에 있는 주민을 행사 현장의 한가운데로 데려다 놓은 것과 비슷하다.


또한, 각종 재난재해 시 이 앱의 푸시 알림 기능을 활용해 주요공지사항을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는 장점도 지녔다. 구는 이 외에도 마포뉴스앱 사용자를 위한 생활 정보성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정보 프로그램 보강할 방침이다.


이 앱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창에 ‘마포뉴스’를 입력, 검색 후 앱을 설치하면 된다. 현재 안드로이드 스마트 폰만 이용 가능하며, 가입자 수는 3,960명이다.


구는 마포뉴스앱 신규가입 회원을 늘려 실시간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구정을 펼치고자 오는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마포뉴스앱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에서 마포뉴스앱을 설치한 후 관심 있는 콘텐츠의 기사를 카카오톡으로 친구 3명에게 공유하고, 채팅창을 캡쳐하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친구 추가해 인증사진을 올리면 된다.


설치 인증사진을 올린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해 일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11월1일 마포구청 홈페이지 및 마포뉴스앱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번 앱 설치 소문내기 이벤트를 통해 마포뉴스앱의 활용도를 높여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구정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마포구 대표 모바일 홍보매체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과 더불어 구민에게 유용한 소식과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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