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 전남도 가을 만끽

입력 2017년10월13일 14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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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 혁신도시지원단이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가족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오는 11월 11일까지 5주 동안 매주 토요일 5개 권역에 걸쳐 2017년 하반기 남도문화탐방을 실시한다.


남도문화탐방은 공공기관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남도의 문화, 멋과 맛과와의 만남을 통해 하루 빨리 지역사회에 정착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탐방에는 15개 기관 329명이 참가한다. 주요 일정은 14일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선암사 등 순천권, 21일 태백산맥문학관, 현부자네집, 보성여관, 비봉공룡공원, 대한다원 등 보성권, 28일 우수영관광지, 진돗개테마파크, 운림산방 등 진도권을 탐방한다.


11월에는 4일 백련사, 다산초당, 가우도, 청자박물관, 강진만 생태 갈대숲 등 강진권, 11일 자연드림파크, 지리산정원 등 구례권을 둘러볼 예정이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 11년째인 남도문화탐방은 올해 상반기까지 총 2천700명의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지역 문화와 전남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많은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실제로 올 상반기 참여자 171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매우 만족’ 59%, ‘만족’ 37%, ‘보통’ 4% 등으로 답변했다.


강상구 전라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은 “이번 탐방으로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이 남도의 가을을 만끽하면서 남도에 대한 정이 깊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러기 가족들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병원 유치 및 교육시설 건립 등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혁신도시 가족 동반 이주율은 35.4%로, 수도권에 가족과 떨어져 살고 있는 기러기가족도 상당한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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