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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16일 동작구는 오는 19~20일 동작구상공회와 함께 ‘동작구 중소기업 우수 제품 전시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중소기업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유동인구가 많은 장승배기역 상도파크자이아파트 앞에서 열리며 동작구 내 29개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참여하여 ▶지갑, 벨트 등 잡화 ▶의류 ▶화장품 ▶주방·등산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로 판매대를 채울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코트라 등과 연계하여 R&D, 수출, 판로, 자금 관련 중소기업 애로사항 상담도 현장에서 진행하며, 거리예술존 공연으로 볼거리도 제공한다.

김연순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제품 홍보와 판매를, 구민은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