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국민의당 지지율 연일 '바닥'

입력 2017년10월17일 17시3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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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취임 이후 5~6%대의 지지율을 기록.....

[여성종합뉴스]17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국민의당은 8·27 전당대회를 통한 안철수 대표의 당 대표 취임 이후 5~6%대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당 차원에서 'MB국정원 불법의혹 수사 특검'을 제안한 뒤에는 6.6%로 소폭 상승했지만(10월2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적폐청산과 정치보복 등을 놓고 대립하면서는 5.2%로 상승세가 꺾였다(10월12일).


가장 최근 여론조사 결과 발표가 있었던 10월16일에는 4.9%로 내려 국민의당이 이처럼 수렁에 빠진 모습을 보이면서 당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나온다.


한 중진 의원은 "안 대표가 당 대표가 됐는데도 지지율에 변동이 없는 것은 굉장히 걱정스러운 일"이라며 당 대표에 취임한지 2달이 다 되도록 '안철수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데 대한 우려이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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