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관악 마을기자학교 기자단 모집

입력 2017년10월18일 07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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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소공주(소통하고 공유하는 주민공동체) ‘관악마을기자학교’를 운영한다.


이는 주민들의 구정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의 생생한 정보를 담아내기 위해서다.


‘관악마을기자학교’는 주민이 직접 마을을 찾아 지역정보를 발굴, 취재할 수 있는 기자단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이번이 7기째다.


강좌는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해당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초빙돼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싱글벙글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촬영과 영상편집 등 이론강의와 실습은 물론, 글쓰기와 SNS 활용법 등 다양한 강의가 준비됐으며, 특히, 기자출신인 유종필 관악구청장의 특강도 마련돼 있다.


구는 “2013년부터 운영된 관악마을기자학교는 총 13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며 “이들 수료생들은 관악구 주민소통기자단, 지역방송 시민기자단 등으로 활동하며 관악구의 축제, 문화행사 외에도 구에서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구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7기 마을기자학교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5일까지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유종필 구청장은 “마을기자학교는 청소년, 대학생, 주부, 은퇴자 등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수강생들이 교육, 복지, 문화, 환경 등 관악구의 현장을 직접 기획하고 취재한 기사를 통해 주민 간 소통문화가 더욱 확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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