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 흐르는 음악… 영등포구 당산2동 마을음악회 개최

입력 2017년10월18일 07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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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깊어가는 가을 저녁 클래식에서부터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길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영등포구 당산2동은 10월 25일(수) 저녁 6시 30분부터 당산역 디오빌 앞 광장(당산역 10번 출구)에서 음악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대축제인「제8회 당산2동 마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산2동 마을음악회」는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당산역 인근 거리에서열리며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아마추어 음악동호회를 주축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는 소규모 지역음악축제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거리음악회는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색소폰 동호회 연주는 물론 7080동호회와 클래식 가곡 독창 등 새로운 무대를 준비해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색소폰 동호회가 멋진 연주로 거리음악회 시작을 알린 후, 대중들에게 인기 많은 7080 음악동호회의 흥겨운 대중가요 무대가 이어진다.

 

카톨릭대 출신 성악가 소프라노 최은총의 <그리운 금강산> 등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 가곡 독창으로 깊어가는 가을 도심에 잔잔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당산2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으로 준비하고 부녀회, 자율방범대 등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모두가 소통하며 하나 되는 마을축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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