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제6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우수상 수상

입력 2017년10월20일 09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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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김진만 부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지난 19일(목)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한 <제6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행정안전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주관하고 행정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지식행정․경영분야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행정부문 우수상에 선정된 강동구는 지식을 등록하고 공유하는 협업시스템 등을 운영하는 등 구정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식행정을 펼쳐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지식행정 주요사례로는 창의적 행정과 학습하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독서아카데미」와「학습길드」, 전문가 식견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정책방안을 찾기 위한「강동미래포럼」, 구청장과 직원 간 정책비전을 공유하는 「통앤토크(通&Talk)」, 집단지성을 모아 정책현안을 풀어나가는「찾아가는 구청장실」과「열린토론회」등이 있다.


지식활동을 토대로 행정서비스를 발굴한 사례로는 웹툰 속 장면을 벽화로 담아 평범한 골목길에 활기를 불어넣은「강풀만화거리」, 서울시 대사증후군 사업 및 국가차원의 건강증진통합서비스 사업의 시범모델이 된「건강100세 상담센터」등이 주목 받았다.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을 이루는 기술 활용에도 노력을 기울여 구(區) 홈페이지에 올라온 민원불편사항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과학적 행정을 추진했다.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오르Go 나누Go」를 지역 내 공동주택에 보급했으며 여성 안전을 위해 공중화장실에 ‘비콘’ 장치를 설치하는 등 IT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왔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조직 및 개인의 지식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하는 지식기반의 행정은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원동력이 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조직 내 지식 관리와 지식행정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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