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 충주개최

입력 2017년10월23일 19시5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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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는 23일부터 2일간 충주 더베이스호텔에서 도내 11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 충청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를 개최한다.
 

지역대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강화와 관계자들의 화합,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며, 특히 올해는‘민․관협력’따뜻한 손길과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주민들이 돌봄과 나눔, 배려와 존중, 협동과 연대로 좀 더 단단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조직이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을 이한 역할분배와 역할수행이 가능하며, 환경과 상호작용 할 수 있는 민․관의 역할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7명(협의체위원 4, 공무원 3)수여와 광주대학교 함철호교수의‘복지마을 만들기’에 대한 강연에 이어 힐링 및 협의체 네트워크 형성 프로그램,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토론 등이 진행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군 민․관 복지관계자,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기구로, 2005년에 최초 설치되어 현재 도내 11개 시군에 4,335명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성엽 보건북장은“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 시행에 따른 맞춤형 사회복지전달체계 개편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대회를 통해 11개 시군의 민․관협력 관계자들이 모여 다양한 사례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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