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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23일 구청7층 대회의실에서 ‘10월 경로의 달 및 제21회 노인의 날’을 맞아 국가와 지역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효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 경로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지역인사와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현재의 풍요로움이 있기까지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인문화센터 건립 및 일자리 지원 사업을 벌이는 등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1부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노인복지 기여자, 모범경로당 등 17명에게 표창을 주고 격려하는 한편, 신현경 강사가 ‘행복한 노년으로의 길’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대한노인회 부평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경로효친 한마당 큰 잔치’를 통해, 초대가수 및 배뱅이굿 공연 등 어르신들이 흥겨운 잔치마당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