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해양융복합소재산업 장비 갖춰”본격 추진

입력 2017년11월06일 19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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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융복합소재산업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고흥군은 전남테크노파크(우주항공첨단소재센터, 이하 전남TP)을 주관으로 한 ‘해양융복합 소재산업화 사업’에 2020년까지 국비 44억 원 포함, 총 86억 원을 투자하면서 고흥군의 역점시책인  ‘우주항공 사업 기반강화’을 더욱 견고히 하게 되었다.
 

지난 9월, 첨단소재 시험 생산동 2동을 갖춘 ‘우주항공첨단소재센터’의 완공을 시작으로 기업체의 생산을 지원하는 공용장비의 구축과 인발성형기까지 갖추게 되면서 본격적인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된 것이다.


또한, 지난달 27일 새로운 소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전남지역 30여 개 중소기업을 초청하여 섬유강화 고강도 복합소재 시험생산 시연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시험생산에 참여한 기업들은 복합소재산업의 진흥을 위한 새로운 기회에 공감하고 섬유강화 복합소재의 활용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전남TP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분야의 고강도 경량 복합소재 제품 개발을 위해 기업과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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