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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2017. 강동구 사회적경제 독후감․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경험을 이웃과 공유하고, 그를 통해 주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더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부문은 글짓기과 독후감 두 부문으로 나뉘어 참여 가능하다. 글짓기는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며, 독후감은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청소년부 독후감 부문의 추천도서로는 ‘마을의 귀환’, ‘협동조합, 참 좋다’, ‘하고 싶은 일이 없는 사람은 사회적기업가가 되어라’, ‘고장난 자본주의에서 행복을 작당하는 법’, ‘마을을 상상하는 20가지 방법’ 등이 있다.

일반부 독후감 부문의 추천도서로는 ‘협동의 경제학’, ‘사회적경제는 좌우를 넘는다’, ‘이상한 나라의 경제학’, ‘살림/살이 경제학을 위하여’,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등의 도서가 선정됐다. 이외 사회적경제 관련 도서라면 어떤 도서에 대한 독후감도 참여 가능하다.

글짓기 부문은 ‘내 생활 속 사회적경제’, ‘내가 경험한 사회적경제’ 등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한 자유 형식의 글이 공모 대상이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탁월한 글 실력으로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사람에게는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