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수송대책

입력 2017년11월15일 07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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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지역 내 8개 학교에서 11월 16일 진행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특별대책반을 편성하고 무상수송, 시험장 교통통제, 노선버스 집중배차 등을 시행한다.


동 행정차량과 택시 운송업체, 모범운전자 등 총 45대의 무송차량을 통해 주요역인 창동역, 쌍문역, 방학역, 도봉역, 도봉산역에서 시험장까지 무상으로 운송수단을 제공하고 노선버스의 집중배차 및 안내문 등을 설치하여 수험생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공서, 공공기관 등의 출근 시간을 한 시간 늦추고 듣기평가 시간에는 주변 공사장의 공사 중지, 경적 금지 등 소음방지 대책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구 관계자는 “도봉과 노원 지역을 아우르는 약 1만5천여 명의 수험생들이 정해진 시간 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민들께서도 수험생 등교 시간대에는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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