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17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입력 2017년11월15일 06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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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신안군은 14일 압해 동서, 비금 죽림, 암태 단고 창고를 시작으로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 매입을 시작했다.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 매입품종은 새누리와 신동진 2개 품종이며 매입량은 11,122톤으로 전년 10,465톤 대비 657톤(6%)이 증가하였으며, 매입량 증가 원인은 정부 및 전남도가 정책적으로 추진한 논에 타작물 재배 등 쌀수급안정시책 실적이 반영된 것이다.

 
금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은 작년과 달리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통계청에서 조사한 금년 수확기(10~12월) 산지 평균 쌀가격을 기준으로 2018년 1월중 확정 지급할 예정이며, 수확기 농업인들의 자금 수요를 감안하여 이달 중 매입대금의 일부를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고길호 신안군수는 14일 압해 동서창고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현장을 방문해 농민 및 농산물품질관리원 검사원과 관계 공무원 등을 격려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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