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흥경찰서, 주민 수요중심 치안서비스와 젠더폭력 근절위해 손 맞잡아

입력 2017년11월15일 10시3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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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시흥시(시장 김윤식)와 시흥경찰서가 주민 수요중심의 치안서비스 제공과 젠더폭력 근절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3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김윤식 시흥시장, 최종혁 시흥경찰서장, 김영철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경찰센터 ‘폴누리’ 협약식 및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 수요 중심의 치안서비스 제공,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젠더폭력 근절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폴누리 주간(9:00~18:00)주요 협력 사업으로 시흥시는 가정·성폭력 상담 및 위기 청소년 상담, 여성 일자리 상담, 복지 서비스 상담·신청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찰서는 학교폭력 상담 및 사전지문 등록, 법률 상담, 순찰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치안 수요·상황에 따라 치안 활동이 필요한 지점에 지구대·파출소를 모두 이전할 수 없는 만큼, 이동경찰센터 ‘폴누리’가 파출소 형태의 거점을 확보하여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전국 최초인 이번 폴누리 사업을 통해 범죄취약 지역 및 치안소외 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불안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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