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85개 시험지구 및 1180개 시험장 '전국 예정대로 진행....'

입력 2017년11월15일 19시39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17개 시. 도 교육청을 통해 지진 이후 상황을 알아본 결과, 아직 피해가 확인된 고사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

[여성종합뉴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이날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하자 교육부는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긴급회의를 갖고 대응책 논의 후  17개 시·도 교육청을 통해 지진 이후 상황을 알아본 결과, 아직 피해가 확인된 고사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하고 “전국적으로 피해가 큰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만큼 실무적인 선에서는 시험을 예정대로 치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고사장 피해가 심각해 수능을 치를 수 없다고 판단될 경우 지역별로 마련해 둔 예비시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며 또 수능 당일 여진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을 감안해 지진 대응 매뉴얼을 다시 점검할 예정이다.

수능일 지진이 발생하면 교육부와 기상청은 85개 시험지구 및 1180개 시험장에 인터넷 지진 정보 화면과 휴대전화 문자 등을 통한 대처 가이드라인을 전달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