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장, 중부연안 해역 릴레이 현장 점검

입력 2017년11월15일 21시4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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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원희)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중부해경청 관내 연안해역(234km) 현장을 방문해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및 연안해역 해상치안 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운집시설에 대한 대응 태세와 연안사고 다발해역을 중점 점검할 계획으로, 경비정에 직접 승선하여 보령→태안→평택→인천으로 이어지는 릴레이 점검이다.

16일 보령 연안해역 점검을 시작으로 17일에는 태안 연안해역 점검과 대산VTS를 방문하여 업무현황 청취 및 근무자를 격려할 예정이며, 마지막날인 18일에는 평택 전곡항을 시작으로 영흥화력발전소, 송도LNG기지 연안을 직접 점검 할 계획이다. 

특히, 중부관내 낚시어선과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입출항이 많은 주요 항포구(태안 신진항)를 방문하여, 출항 전 임검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이용객들의 현장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원희 중부해경청장은 “연안해역에는 다중이용선박과 국가중요시설이 집중된 만큼 안전관리와 사고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로 사고예방에 적극 대응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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