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창평면, 책책빵빵 도서관이 왔어요

입력 2017년11월16일 08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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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창평면, 책책빵빵 도서관이 왔어요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담양 창평면은 최근 전남 도립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이동도서관 책책빵빵’ 차량이 창평면사무소 광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전남도립도서관 이동도서관 서비스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 지역의 문화 욕구를 해소하고 독서 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운영되며, 창평면 방문은 올해로 6회째 이다.

 

이번 방문에는 책버스 이용 및 도서대여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두 분의 이야기보따리 할머니가 동행해 창평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창평병설유치원 서현순 선생님은 “오늘은 마지막 방문이라 늦지 않으려고 아이들과 달리기 시합을 하며 왔다.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시간도 좋았고, 책버스에 올라 능숙하게 빌릴 책을 고르고 야무지게 옆구리에 책을 끼고 돌아갈 때면 아이들과 함께 덩달아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창평면은 미래 세대인 지역 아동들의 독서문화 조성과 지역민의 문화 소통을 위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유치에 힘쓰고 있다. 면사무소 내 ‘문화의 집’에 약 2000권 이상의 도서를 구비하고 도서대여 및 문화교실 운영 등을 통해 인문학 특구로서 지역민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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