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홀로 노인 21가구에 침구류 전달

입력 2017년11월16일 16시4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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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재봉, 이진순)는 협의체 특화사업 “어르신 울타리 보듬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 21가구에 침구류를 전달했다.
 

“어르신 울타리 보듬지킴이 사업”은 영종동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위원들이 홀로 거주하는 노인에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말벗 활동, 안부 확인, 생활상태 점검, 물품 지원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30여 채의 이불 세트를 기부 받은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울타리 사업 독거노인 21가구를 방문하여 이불 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허재봉 위원장은 "이불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진순 영종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주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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