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수험생 안전 최우선으로 긴급안전점검 추진

입력 2017년11월17일 17시16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인천소방본부(본부장 최태영)는 지난 15일에 경북 포항에서 지진발생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연기됨에 따라 수험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16일 긴급 안전점검에 돌입하여 수능일 전까지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점검은 소방서, 교육청, 군‧구청, 전기‧가스 등 각 분야별 지진피해 여부 및 안전시설 등을 정밀하게 진단하며 점검결과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수능 전까지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수능 후 청소년들의 출입이 예상되는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에 대해서도 100여명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수능 전‧후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경북 포항지진 발생으로 학부모 및 학생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만큼,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시험이후에도 수험생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을 집중 단속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