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지진대피소 안내표지판 설치

입력 2017년11월17일 22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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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구호소 표지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지난해 9월, 경주 지진으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여 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조금씩 일기 시작하였고 1년이 지난 시점인 11월 15일에 인근 포항지역에서 또 지진이 발생하여 국민들의 불안감은 더욱더 커졌다.

 
서울시는 안전한가!  은평구는 지진이 발생되면 어디로 가야하나?


은평구는 지난 10월부터 관내 지역 내 학교운동장, 공원, 생활체육공원 등에 옥외대피소 73개, 학교강당, 관공서, 교회, 체육관 등 실내구호소 17개를 지정하여 지진대피소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있으며, 11월말까지 설치 완료 예정이다.


설치된 대피소를 방문하여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이나 추가 설치할 곳은 적정장소를 확보하여 구민의 안전에 대비할 것이며, 지진대피소에 대한 정보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집 주변 지진대피소 위치, 수용면적, 수용인원, 연락처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지정된 지진대피소는 국민안전누리 앱과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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