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자치분권대학 영암 캠퍼스 수료식

입력 2017년11월20일 12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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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도서관에서 군민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군은 지난 17일 영암도서관에서 군민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자치분권대학 영암캠퍼스’수료식을 거행하였다.


자치분권대학은 27개 지방정부로 구성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회장 시흥시장 김윤식)의 핵심 사업으로, 지방자치의 이론적 배경과 현황, 자치분권의 필요성 등 지방자치 및 분권 전반에 대해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여 지방분권의 추진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협의회 가입 지방정부가 권역별로 순환하여 캠퍼스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난 달 20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자치분권의 사상적 이해’,‘한국 현대사와 자치분권’,‘마을축제기획’,‘자치분권과 언론’,‘주민참여와 마을자치’를 주제로 다뤄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으며 자치분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군 관계자는 2018년에도 영암캠퍼스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수강생을 대폭 확대해 시대적 흐름인 자치분권 체제에 대비하고 주민과 지역의 자치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동평 군수는 자치분권 필요성에 뜻을 함께하여 작년 10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회원으로 가입, 언론매체를 통해 자치분권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등 지방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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