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상원마을 꿈의 축제, 꿈은 이루어진다

입력 2017년11월22일 07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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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열린 ‘상원마을 꿈의 축제’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인사말(왼)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성수동 상원마을에서 지난 18일(토) ‘상원마을 꿈의 축제’를 개최했다.


2017년 서울시 시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상원길에 위치한 5개의 아파트가 모여 아파트 담장을 넘어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주택 지역공동체 ‘상원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마지막 사업으로 『상원마을 꿈의 축제』를 개최했다.


지난 8월에 상원마을에서는 성수 새마을금고 3층에 공유공간인 ‘상원마실’을 개소했고,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특히 처음 추진되는 마을축제는 상원마을 주민협의회와 상원길 상가번영회가 손을 잡고 체험마당, 나눔마당, 놀이마당, 홍보마당, 상원길 먹거리마당 등 다양한 행사들로 상원 어린이 창의 놀이터와 상원길 내 상가에서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를 개최했다.


상원마을은 아파트간 주민들이 서로 모여 지역공동체 꿈을 이루기 위해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유공간 ‘상원마실’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소통과 협치를 이루고 축제의 장으로 주민들과 상가와 공동체 띠를 형성하게 되었다. 모든 과정에서 주민협의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뜻을 모아 진행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파트의 벽을 넘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로 발돋움하며, 새로운 공동주택 마을공동체 문화의 모델을 만들어 가는 상원마을에 뜻깊은 축제 한마당이 열린 것을 축하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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