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공무원 답게 살겠습니다' 선포식 개최

입력 2017년11월22일 06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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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2시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동대문구 공무원답게 살겠습니다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이 대표자의 선언문 낭독을 들으며 다짐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가 지난21일 오후 2시 ‘동대문구 공무원 답게 살겠습니다’ 선포식을 가졌다.


‘답게 살기 운동’은 가정, 일터,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 ‘답게’살아가자는 실천 운동이다.


구는 ‘나답게’, ‘공무원답게’에 대해 고민하고 그 역할을 올바르게 실천할 때 공직자로서의 기본이 제대로 선다고 보고, 이번 운동을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구청 다목적강당에 진행된 선포식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범 종단 운동추진본부 관계자 및 구 관내 7개 성당 신부 및 사목회장, 직원 500여명이 참석해  ‘동대문구 공무원답게 살자’는 선언을 했다.


선언문은 ▲기본에 충실하며 원칙과 소신을 지키겠습니다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겠습니다 ▲청렴을 실천하며 투명한 동대문구를 만들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겠습니다 ▲규범을 준수하며 명예와 품위를 유지하겠습니다. 등 6개의 실천내용으로 구성됐다. 


구는 선언문을 각 부서 입구에 게시하고 직원들로 하여금 항상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의 자긍심은 직원들 모두가 청렴하고 책임감있는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때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며 “답게살기 운동이 종교적인 차원에서 시작됐지만 공직사회를 비롯한 사회 전체로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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