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017 생활문화예술동아리 공감한마당

입력 2017년11월22일 09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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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종로구는 생활 속 문화예술 확산을 위해 「2017 생활문화예술동아리 공감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종로구의 풍부한 문화 및 인적자원을 기반으로 형성된 문화 예술동아리가 직접 기획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이다.

 
동아리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생활문화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연과 전시로 구성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발표는 11월 25일(토) 12시 50분부터 종로노인종합복지관(율곡로 19길 17-8)에서 열린다.

 
총 8개 동아리가 참여해 ▲풍물굿패 길놀이 ▲난타공연 ▲밸리댄스 ▲동극 뮤지컬 ▲ 동화구연 ▲하모니카 ▲연극 ▲국악오케스트라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전시는 12월 2일(토)부터 12월 5일(화)까지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 (대학로 104 마로니에 공원 내)에서 열리며, 기간 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참여 동아리는 총 8개로 ▲다담솜씨(바느질?뜨개질 소품, 인형 외 50점) ▲뜰래(뜨개질, 손뜨개 인형 외 15점) ▲계동나무장이(목공, 나무도마 외 20점) ▲북촌 감성테라피(뜨개질, 담요 외 50점) ▲아베끄(사진, ‘연’ 외 20점) ▲동임 조각보(전통 조각보, 모시 가리개 외 29점) ▲한국민화(산수화?민화, 30점) ▲바위산(서각?서예, ‘두견화’ 외 21점)이다.

 
전시회 오픈식은 12월 3일(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생활문화예술동아리는 종로구가 서울문화재단의 ‘생활문화거버넌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한 사업으로 총 30팀이 함께하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모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동아리들이 많지만 그동안 그 실력을 뽐낼 만한 기회가 많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이번 무대가 많은 분들에게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생활 속 문화예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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