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의정활동 모니터링 보고대회

입력 2017년11월23일 12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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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마포구의회 의정활동 모니터링 보고대회에서 이필례 의원(뒷줄 왼쪽 두 번째)이 최우수상을, 김윤정 의원(뒷줄 맨 왼쪽), 이동주 의원(뒷줄 가운데), 김영미 의원(오른쪽 두 번째), 문정애 의원(뒷줄 맨 오른쪽)이 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의회 다목적실에서 지난 17일 ‘2017 마포구의회 의정활동 모니터링 보고대회’가 열렸다.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이필례 의원이 최우수상을, 김윤정, 김영미, 문정애, 이동주 의원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방의회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모니터링 사업’은 장애인정책 모니터링 센터에서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이는 각 지역 지방의회의 장애인정책 의정활동을 감시하고 평가하는 것은 물론 장애인 관련 정책에 대한 관심 촉구와 공공성 향상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번 ‘장애인정책 모니터링 보고대회’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마포구의회 회의록을 근거로 장애인 정책에 대한 각 의원들의 질의와 발언 내용을 모니터링 대상으로 삼았다.


의원별로 회의에서 얼마나 장애인 당사자의 이해와 요구에 부합하는 장애인 정책 관련 발언을 많이 하였는지, 장애인과 관련된 조례 제․개정에 얼마나 노력하였는지 등을 모니터링하여 자체 평가지표에 따라 각 의원들의 활동을 점수화하여 점수가 높은 의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필례 의원은 정신지원건강센터의 장애인 시설 지원을 촉구하였고, 마포구 공공시설 내 장애인 최적관람석 설치 운영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해서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필례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저뿐만 아니라 제가 속해 있는 복지도시위원회 위원 모두 장애인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데 이런 상을 받게 돼 송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마포구에 거주하는 1만 4,000여명의 장애인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항상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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