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부산 해운대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입력 2017년11월23일 12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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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땅끝 해남의 농수특산물이 부산 해운대구 소비자를 찾아간다.

 

해남군은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구 소재 신세계백화점에서 해남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지자체인 해운대구와의 영호남 교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우수한 해남 농수특산물의 판로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장터에는 청정지역 땅끝해남의 고구마와 절임배추, 밤호박, 잡곡류, 차류, 김, 가공식품 등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 농수특산물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해남군 대표 브랜드쌀인‘땅끝햇살’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해남군과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1994년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우호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행사를 추진하는 등 남다른 영호남 소통의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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