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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균관유도회 시종면지회(회장 임양본)는 지난 17일 관내 시묵회원, 유도회원, 마을이장, 주민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서예기법과 예절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최기욱 영암향교 전교와 문평식 전 면장, 김희석 왕인학당 훈장 등 지역에서 덕망과 존경을 받는 분들이 강사로 나서 서예기법과 한자학습 전통예절을 중점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참가자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천자문·주해본, 자기(自己) 근원(根源) 알기,가정교육의 중요성, 공통례, 현대 청소년 교육법 등의 한국 예절교육을 현장감 있게 실시하였다.

성균관유도회 임양본 시종면지회장은, 이번 예절교육을 통해 우리민족 전통예절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육내용을 강화하여 “예절의 고장 시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