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사랑의 도서’ 6,000여권 관내 34개 기관 배부

입력 2017년11월23일 18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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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사랑의 도서’ 6,000여권 관내 34개 기관 배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나주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구세군에서 기증한 ‘사랑의 도서’ 6,000여권을 관내 도서관 등 기관 35곳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도서’는 나주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나주시와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매년 100곳 이상의 출판사와 판매처 등에서 기증 받은 도서를 서울 한국구세군빌딩 보관한 뒤, 사전 신청 절차를 거쳐, 국내 복지시설 및 기관에 전달하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사천 신청을 통해 접수된 관내 학교 및 작은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빛가람전망대 북카페 등 35개 기관에 아동용, 일반용 도서 6,000여권을 전달했다.


도서 분류 및 배부작업에는 동신대학교 자원봉사 학생 20여명이 참여해 손길을 보탰다.


시 관계자는 “사랑의 도서 사업을 통해 소규모 마을 도서관 등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며, “지역 상생을 위해 정성 담긴 도서를 기증해 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구세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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