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 대설 대비 비상대응체제 유지 지시

입력 2017년11월24일 07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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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4일 아침 기온이 급강하 하고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출근길 혼잡방지 등을 위해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23일 오후 5시 자연재난과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밤 9시부터 보강단계 근무에 들어가며, 향후 대설주의보 발효 시 비상1단계로 격상할 예정이다.


도는 오산·평택·이천·안성·화성·여주시 등 시군과 관련부서에 긴급 공문을 발송, 새벽시간 때 내린 눈·비가 얼어 출근길과 산간도로 및 교량구간 등에서 위험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관리 및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도 재난안전본부와 시·군이 함께 대설 시 붕괴가 우려되는 노후주택·노후축사 등의 시설물을 조사한 결과 총 390개로 도에서는 해당시군과 함께 이들 시설물에 대해 수시점검을 하는 등 특별관리 하고 있다.


김정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비상대응체제를 갖춰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기상상황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경기남부지방의 예상 적설량은 24일 새벽부터 낮까지 3~10㎝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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