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탈원전과 안전한 삶’ 모색

입력 2017년11월24일 07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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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는 홍제성원 에너지자립마을이 이달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탈원전과 안전한 삶’을 주제로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진으로 인해 위험성이 부각되는 원자력발전소와 미세먼지의 큰 원인으로 알려진 화력발전소를 멈추고 재생가능에너지 보급과 확산이 필요함을 공감하기 위해 마련된다.


강사로는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영화 ‘판도라’의 원전 관련 자문을 맡았던 김익중 교수가 나선다.


김 교수는 원자력발전소 원리와 발전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국내외 에너지 소비와 생산 등에 대해 전문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홍제성원 에너지자립마을과 서대문구 에너지자립마을협의체, 서대문구 보육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서대문구가 후원한다.


서정순 홍제성원 에너지자립마을 공동대표는 “특강 참석자들이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 생산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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