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공직자 대상 응급처치 교육

입력 2017년11월24일 13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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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공직자 응급처치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무안군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에 걸쳐 승달문화예술회관과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총 3회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교육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무안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 621명, 사회단체 등 군민 655명, 구급차운전자, 보건교사 등 의무교육 대상자 217명 등 총 1,493명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언제 어느 때 내 주변에서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이라 열심히 배우고 실습했으며,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군민들과 공직자들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을 확대․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내년도에는 심폐소생술 보급 및 확산 분위기 조성과 교육수료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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