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사랑의 땔감 나누기

입력 2017년11월24일 13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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땔감 나누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함평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23가구에 땔감 46톤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숲 가구기 작업장에서 폐기되는 통나무를 수집해 지원하는 이 행사는 어려운 이들을 돕고, 산불과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유목 피해를 예방하는 이중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를 맞아 땔감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제적으로 힘든 농가가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땔감 지원을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2006년부터 이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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