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보육인들의 화합의 장, 보육인의 날 개최

입력 2017년12월07일 08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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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동작구 보육인의 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7일 동작구 문화복지센터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0여 명과 함께 한해동안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인 ‘보육인의 날’을 개최한다.


동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며 각종 시상· 표창식에 이어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슈 및 사업보고,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시상은 ▶우수어린이집 9개소 ▶우수 보육프로그램 9개 등으로 우수어린이집에는 예산 지원 등 인센티브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우수 교육보직원 표창대상은 원장, 교사, 조리사 등 총 39명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에서는 공보육 강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인 ‘보육청’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18년 보다 강화된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우수 교사으로 선정된 권민경(백로어린이집)씨는 “아이들이 좋아 시작한 일인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주일 동작구 보육여성과장은 “한해동안 동작구 보육을 위해 헌신한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보육교직원이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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